돗자리 펴고, 나눠 먹고…코로나 잊은 나들이 인파 SBS뉴스
오늘 하늘, 파랗고 높은 전형적인 가을 하늘이었습니다. 그래서 바깥에 나들이 나간 사람들이 많았는데, 걱정되는 장면들이 여럿 저희 취재진한테 포착이 됐습니다. 누누이 말씀드리지만 밖에서도 지침, 잘 지키셔야 됩니다.해변 근처 카페는 가게 밖까지 대기 줄이 생길 정도로 손님이 많고, 해수욕장 모래사장에도 나들이객들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마스크 없이 일광욕을 즐기는 외국인, 돗자리 편 채 앉아 과자를 나눠 먹는 시민 등,[나들이객 : 대학친구들끼리 나오게 됐어요. 집에 있는 것보다 나오니까 좋은 것 같아요.]서울시의 종교 시설 현장 점검은 교회뿐만 아니라 사찰과 성당으로 확대됐습니다.앞으로 2주간 수도권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로 하향되면서 가을 나들이객이 더 몰릴 전망인데, 수도권 곳곳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방역지침을 지키는 노력이 지속적으로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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