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좌승사자' 반즈, 롯데 후반기 대반격 '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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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부상을 털고 돌아온 찰리 반스의 역투를 앞세워 후반기 첫 승을 올렸다. 롯데는 1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신한 SOL뱅크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SSG 랜더스를 6-1로 이겼다. 3연패의 사슬을 끊은 8위 롯데(36승 3무 43패)는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마지노선인 5위 SSG(4...

롯데는 1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신한 SOL뱅크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SSG 랜더스를 6-1로 이겼다.김광현 두들긴 롯데, 타선은 강하다 반즈를 믿고 공격에 나선 롯데는 2회초 선취점을 올렸다. 빅터 레이예스가 우전 안타를 터뜨린 뒤 고승민의 내야 땅볼 때 병살타를 노린 SSG 2루수 박지환의 송구가 빗나가며 타자 주자가 살았다.분위기를 탄 롯데는 4회초 레이예스와 고승민, 나승엽, 정훈이 4타자 연속 안타에 윤동희의 밀어내기 볼넷까지 나오면서 4-0으로 달아났다. 김광현은 6이닝 8피안타 4실점으로 난타당하며 물러났다.

롯데는 7회에는 우전 안타를 치고 나간 황성빈의 빠른 주루와 상대 실책으로 한 점을 더 보탰고, 9회초 마지막 공격 때 윤동희가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터뜨리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큰사진보기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선수들이 득점을 기뻐하고 있다 ⓒ 롯데 자이언츠반즈는 SSG 타선을 완벽하게 틀어막으며 롯데의 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지난 5월 26일 삼성전에 선발로 나섰던 반즈는 허벅지 통증으로 조기 강판했고, 허벅지 내전근 미세손상 진단을 받았다.반즈는 6이닝 2피안타 무실점 역투로 시즌 4승째를 따내며 기다림에 보답했다. 탈삼진은 무려 9개나 잡아냈다. 박지환, 최정, 박성한 등 SSG 간판 타자들이 반즈의 공에 연신 방망이를 헛돌렸다

김태형 롯데 감독은 경기 전 반즈의 이날 투구 수를 80개 내외로 예고했으나, 반즈는 이보다 적은 77개로 6이닝을 소화했다. 또한 김광현과의 선발 맞대결에서 따낸 승리여서 의미가 더 남달랐다. 롯데는 선발진이 위기다. 반즈가 부상으로 장기간 이탈했고, 나균안이 부진과 사생활 논란으로 자체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다. 여기에 '토종 에이스' 박세웅은 부진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롯데의 전반기 선발진 평균자책점은 5.25로 실망스럽다. 팀 타율이 0.282로 높은 데도 롯데가 아직도 하위권에서 머물고 있는 까닭이다. 이런 가운데 반즈의 복귀는 롯데로서 가뭄의 단비 같은 소식이다. ☞ 관점이 있는 스포츠 뉴스, '오마이스포츠' 페이스북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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