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오늘 4기 독자권익위원회(위원장 김서중) 1차 회의가 지난 1일 서울 당산동 미디어오늘 사무실에서 열렸다.이날 회의에는 김서중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조아라 언론인권센터 활동가, 황연주 젠더정치연구소 사무국장, 도우리 칼럼니스트, 홍성일 한국예술종합학교 강사, 김원재 청년 독자가 참석했다. 미디어오늘에선 이재진 편집국장, 금준경 뉴미디어·정책팀장, 박서연 기자가 참석했다. (이하 직함 생략)김원재=‘TBS 연속기고’는 김어준 진행자에 대한 지적이 본질적으로 나와야 한다고 본다. 김어준 진행자에 대한 기사도 있었지만, 핵심
이날 회의에는 김서중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조아라 언론인권센터 활동가, 황연주 젠더정치연구소 사무국장, 도우리 칼럼니스트, 홍성일 한국예술종합학교 강사, 김원재 청년 독자가 참석했다. 미디어오늘에선 이재진 편집국장, 금준경 뉴미디어·정책팀장, 박서연 기자가 참석했다.
김원재=언론노조 관련 보도가 계속 나온다. 똑같이 언론개혁을 해야한다고 양 진영이 주장하는데, 오십보백보라고 볼 수 있지만, 언론인 대량 해직 사태 등에서 차이가 있다고 본다. 그런 측면에서 현재 집권당의 과거 행태를 조명하는 특집 기사를 썼으면 한다. 홍성일=KBS가 국민감사청구로 감사가 이뤄지는데, 실제 얼마나 국민감사가 이뤄지는지 모르겠다. 핀셋 감사로 오용되고 있다는 점에서 문제 제기가 필요하다. 근본적으로는 불투명성이 문제라고 생각한다황연주=‘“여성 비중 높으면 성평등? 우습다” 권성동 주장 확인해보니’ 기사는 콘텐츠 속 성비 이슈에 관해 OTT나 해외 방송사업자들이 어떻게 하는지 짚어준 대목이 좋았다. 이 사안을 ‘저널리즘의 미래’ 콘퍼런스 패널 구성과 연결 지어볼 필요가 있다. 또, 미디어오늘 지난달 인터뷰를 보면 8명 중 7명이 남성이다. 인터뷰를 진행하거나 게재할 때 순서를 조정하는 등 이를 고려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김원재=‘전국 언론자랑’ 기사는 지역소멸 문제로 연결돼 좋았다. 다만, 이들 언론이 어떻게 생존하고 있는지 이야기가 없었다. 지역의 호응을 얻지만 언론이 호응으로만 먹고 사는 게 아닌데, 이 언론들이 어떻게 생존하고 있는지 정리돼 나오면 좋겠다.황연주=평가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 미달이었는지 궁금하다. 미디어오늘이 좀 더 확장된 기사로 짚을 수 있다고 본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단독] “이산가족 문제 해결” 약속하더니…윤 정부, 예산 10% 깎아이산가족상봉 예산삭감 통일부가 내년도 이산가족 교류 지원사업 예산을 삭감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했던 약속과는 사뭇 다릅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권영세 통일부장관, 북한에 '이산가족 해결' 회담 제의"이산가족 문제 근본적인 해결 위해 남북 당국간 회담 조속히 개최하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권영세, 남북회담 제안 '이산가족 단어 사라지기 전 해결해야''과거와 같은 소수 인원의 일회성 상봉으로는 부족하다'\r권영세 통일부 남북회담 이산가족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80살 넘으면 교통사고 위험 ↑...'맞춤형 대책 필요'65살 이상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문제 이어져 / '고령 운전자 위험도에 따른 맞춤형 대책 필요'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