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소년은 청각과 언어에 장애가 있어 구조대가 상태를 물어볼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r우물 구출 소년
인도 중부에서 24m 깊이의 좁은 우물에 빠진 한 소년이 4일 만에 극적으로 구조됐다.사후는 지난 10일 오후 자신의 집 뒷마당에서 놀다가 24m 깊이의 우물에 빠졌다. 사후가 숨을 쉴 수 있도록 파이프를 통해 산소도 공급됐다.구조대는 우물 안으로 내시경 카메라를 내려보내 사후의 위치를 파악했다. 사후는 지하 18m 지점에 웅크리고 있었다.
그러나 사후는 청각과 언어에 장애가 있어 구조대가 상태를 물어볼 수 없는 상황이었다.결국 구조대는 우물 바로 옆에 수직으로 별도 터널을 뚫었고 전날 이 터널과 우물을 4.5m 크기의 구멍으로 연결하는 데 성공했다.인도에는 시골 등에 뚜껑이 없는 우물이 많아 어린이들이 빠지는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한영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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