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장 '건국절' 입장 오락가락, 기자들과 설전

대한민국 뉴스 뉴스

독립기념관장 '건국절' 입장 오락가락, 기자들과 설전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OhmyNews_Korea
  • ⏱ Reading Time:
  • 22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2%
  • Publisher: 51%

'그동안 한 번도 독립운동을 폄훼하거나 특정한 독립운동가를 비방한 적이 없다.' 12일 김형석 신임 독립기념관 관장이 그간 문제적 '역사관'을 비롯한 모든 논란이 '왜곡'이라면서 기자회견에 나섰다. 지난 8일 취임하고 4일 만이다. 이날 야 6당은 김 관장 임명 철회 촉구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하면서 갈등이 고조됐다....

12일 김형석 신임 독립기념관 관장이 그간 문제적 '역사관'을 비롯한 모든 논란이 '왜곡'이라면서 기자회견에 나섰다. 지난 8일 취임하고 4일 만이다. 이날 야 6당은 김 관장 임명 철회 촉구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하면서 갈등이 고조됐다.

그러면서"여러분도 알다시피 내가 지난주까지는 독립기념관 관장이 아니었지 않나. 독립기념관장으로서 예를 들어 이승만 대통령을 건국의 아버지로 추대하는 일에 대해서 어떤 입장인지를 묻는다면 그건 시간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김 관장은"과연 내가 주장하는 건국론의 무엇이 잘못됐는지, 그 분명한 근거를 갖고 우리 국민들 앞에 밝혀드리는 것이 바른 도리"라며"엉뚱한 주장으로 국론을 분열하게 하는 건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내가 할아버지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민족운동가로 선정한 데 관여한 사람이니 독립운동가 후손의 명예도 중요해서 내 말을 왜곡해 허위사실 유포한 데 대해 대응하지 않겠지만, 그럼에도 부당하게 비방하면 법적인 대응도 고려하겠다"라면서 목소리를 높였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OhmyNews_Korea /  🏆 16.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김형석 '광복회가 마녀사냥하듯 인민재판' 기자들과 설전김형석 '광복회가 마녀사냥하듯 인민재판' 기자들과 설전'그동안 한 번도 독립운동을 폄훼하거나 특정한 독립운동가를 비방한 적이 없다.' 12일 김형석 신임 독립기념관 관장이 그간 문제적 '역사관'을 비롯한 모든 논란이 '왜곡'이라면서 기자회견에 나섰다. 지난 8일 취임하고 4일 만이다. 이날 야 6당은 김 관장 임명 철회 촉구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하면서 갈등이 고조됐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이재강 “사도광산 등재, 대통령실이 지휘...그냥 넘어갈 문제 아니다”이재강 “사도광산 등재, 대통령실이 지휘...그냥 넘어갈 문제 아니다”‘뉴라이트 인사’ 독립기념관장 임명에도 “더 이상 묵과해서도 안 되는 수준에 이르렀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백선엽 옹호, 1948 건국설... 신임 독립기념관장의 역사관백선엽 옹호, 1948 건국설... 신임 독립기념관장의 역사관[김종성의 히,스토리]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블로그에 있는 문제적 글들 살펴보니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이런 정권 없었다...몰염치의 극치, 배 째라는 식”“이런 정권 없었다...몰염치의 극치, 배 째라는 식”정청래가 권익위 직원 죽음, 독립기념관장 임명 등 거론하며 한 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사퇴 거부'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광복회에 토론 제안 '난 뉴라이트 아냐''사퇴 거부'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광복회에 토론 제안 '난 뉴라이트 아냐''독립·건국 중 어느 게 더 중요하다 한 적 없어...건국절 제정 반대'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광복회장, 논란의 독립기념관장 임명 과정 “수사의뢰할 것”광복회장, 논란의 독립기념관장 임명 과정 “수사의뢰할 것”“건국절 추진 중단하고 문제의 인사 취소하라”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4-14 23:3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