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신재환, 아시안게임 도마 4위 머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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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신재환(25·제천시청)이 아시안게임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신재환은 29일 중국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체조 남자 도마 결선에서 14.149점을 얻어 4위를 기록했다. 예선에서 14.299점, 4위로 결선에 오른 신재환은 결선 1차 시기에서 요네쿠라 기술을 시도했으나, 착지 과정에서 손을 짚으며 뒤로 크게 넘어졌다.

신재환은 29일 중국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체조 남자 도마 결선에서 14.149점을 얻어 4위를 기록했다. 일본의 다니가와 와타루가 15.016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올파티 마흐디가 은메달, 무함마드 샤룰이 동메달을 차지했다.

예선에서 14.299점, 4위로 결선에 오른 신재환은 결선 1차 시기에서 요네쿠라 기술을 시도했으나, 착지 과정에서 손을 짚으며 뒤로 크게 넘어졌다. 13.766점에 그치고 말았다. 2차 시기에선 난도 5.2점짜리 기술을 실시해 14.533점으로 1차 시기의 실수를 만회했다.신재환은 2년 전 도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2012 런던 올림픽 양학선 이후 한국 체조 사상 두 번째 올림픽 금메달이었다. 그러나 그해 세계선수권에는 기권했고, 택시기사 폭행 사건이 일어나 징계를 받기도 했다. 이듬해에도 허리 부상으로 고전하던 신재환은 논란 끝에 대표 선발전을 기권했다. 절치부심한 신재환은 올해 선발전을 통과해 첫 아시안게임 도전에 나섰다. 마루 금메달을 따낸 김한솔과 함께 개인전 메달 기대주로 꼽혔다. 그러나 착지 실수로 뜻을 이루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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