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찾은 문체부 장관·이도현…'한국에 가슴 울리는 곳 많아'
박상현 특파원=드라마 '더 글로리'에 출연한 배우 이도현이 14일 도쿄 롯폰기 쓰타야 서점에서 열린 한국관광 홍보 기자회견에서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한국의 매력을 이야기하고 있다.이도현은 이날 도쿄 롯폰기 쓰타야 서점에서 열린 한국관광 홍보 기자회견에서"한국에는 예쁘고 경치 좋고 가슴을 울리는 곳이 매우 많다"고 강조했다.이어"강원도에 가면 풍경이 아름다운 바다가 있고, 남해에는 또 다른 매력의 바다가 펼쳐져 있다"며"어느 한 곳을 추천하기가 쉽지 않다"고 덧붙였다.박 장관은 지난해 5월 윤석열 대통령이 집권하면서 일반 시민에게 개방된 청와대를 일본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그러면서"청와대 주변에는 조선시대 궁궐인 경복궁이 있고, 박물관과 미술관은 물론 맛집도 많다"고 덧붙였다.
박 장관은"일본인을 위해 여러 맞춤형 관광 프로젝트와 선물을 마련했다"며"로드쇼에 참여하면 한국 가요, 드라마, 영화는 물론 한국 젊은이들의 패션과 뷰티를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많은 일본인이 K컬처에 열광하고 있지만, 한국 젊은이들도 일본 문화에 갈채를 보내고 있다"며"젊은 세대의 교류가 활성화되고 활기를 띠려면 서로의 나라를 방문하고 교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상현 특파원=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4일 도쿄 롯폰기 쓰타야 서점에서 열린 한국관광 홍보 기자회견에서 한국이 관광지로서 지닌 매력을 설명하고 있다.그는 한국 드라마의 매력에 대해"다양한 장르에 겁 없이 도전한다는 것"이라며"좋은 작가와 연출가가 있고 폭넓은 연기를 할 수 있는 배우가 많은데, 저도 그런 배우 중 한 명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매운 음식을 잘 못 먹어도 한국 음식을 즐길 수 있어요. 기호에 맞춰 고추장이나 간장의 양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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