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넘었다며 해촉…홍준표 '욕설 목사 위촉하라' SBS뉴스
[김기현/국민의힘 대표 : 특정 목회자가 국민의힘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고, 당 지도부가 그 눈치를 보고 있다는 것이 말이나 될 법한 일 입 니까.]홍 시장이 현직 광역자치단체장이라는 게 이유였습니다.
지난해 10월 당 상임고문직을 맡은 홍 시장은 각종 현안에 거침없는 목소리를 냈습니다.[홍준표/대구시장 : 이런 사람이 설치는 세상이 되어서 되겠나, 또 그에 빌붙어서 최고위원이나 당 간부 하려고 설치는 사람들이 당을 운영해서 되겠나 ]해촉 결정에 홍 시장은"엉뚱한 데 화풀이를 한다"며"이참에 욕설 목사를 상임고문으로 위촉하라"고 비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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