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18년만의 정규 앨범 'Hackney Diamonds' 발표
록 음악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이라도 익히 보았을 만한 그림이 있다. 밴드 'AC/DC'의 이름이 적힌 로고가 그렇고, 두꺼운 입술 밖으로 혀를 내민 롤링스톤스의 로고 역시 그렇다. 2010년에 큰 인기를 구가했던 마룬파이브의 노래 'Moves Like Jagger'는 롤링스톤스의 리더 믹 재거의 현란한 몸동작에서 그대로 따온 것이다.
유일한 라이벌 비틀스가 1970년 해체한 이후에도, 롤링스톤스는 해체 없이 활동을 이어갔으며 지금까지도 활발한 투어 활동을 이어가면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익을 올리는 밴드'로 군림하고 있다. 롤링스톤스는 2억 장 이상의 앨범을 판매했으며, 1998년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롤링스톤스가 신곡으로 채워진 정규 앨범을 발표하는 것은 2005년 'A Bigger Bang' 이후 18년 만이다. 2021년 드러머 찰리 왓츠가 사망한 이후 처음으로 내놓는 앨범이기도 하다. 수십년을 함께한 동료의 사망은 롤링스톤스 멤버들이 다시 새로운 음악을 만들도록 의기투합하게 만든 계기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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