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의 최전방 공격수 자리가 매 경기 새로운 얼굴로 채워지고 있다. 아직까지 확실한 주전을 낙점하지 못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이번 10월 A매치 명단에 이름을 올린 주민규, 오세훈, 오현규를 비롯해 부상으로 빠진 조규성, 유망주 이영준 등 다양한 유형의 공격수들이 무한 경쟁 체제에 돌입했다. 조규성 부상...
이번 10월 A매치 명단에 이름을 올린 주민규, 오세훈, 오현규를 비롯해 부상으로 빠진 조규성, 유망주 이영준 등 다양한 유형의 공격수들이 무한 경쟁 체제에 돌입했다.
새롭게 닻을 올린 홍명보호에서 처음으로 선택을 받은 공격수는 주민규다. 홍명보 감독은 지난 2년 6개월 동안 울산HD의 지휘봉을 잡으면서 주민규를 신뢰한 바 있다. 팔레스타인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1차전에서 홍명보 감독은 주민규에게 중요한 직책을 맡겼다. 스위스리그 그라스호퍼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며 공격 포인트 행진을 기록 중인 이영준이라는 새 얼굴이 물망에 올랐는데 주민규와 오세훈가 다시 신임을 받았으며, 오현규가 새롭게 대표팀에 발탁돼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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