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2023 건축물 현황’ 준공 30년 지난 건축물 비율 부산 69%·대구 65%로 높아 허가면적 26%·착공 32% 뚝
허가면적 26%·착공 32% 뚝 수도권보다 지방의 주택이 더 빠르게 늙어가고 있다. 서울에서는 전체 주택의 58%가량이 지은 지 30년을 넘긴 노후 주택이었지만 부산과 대구에선 이 비율이 65~70%에 육박했다.
수도권에서는 이 비율이 43.3%, 지방은 55.2%였다. 17개 시도별 노후 주택 비율을 따져보면 부산이 68.7%로 가장 높았다. 부산 내 주거용 건축물은 23만6696동이며 이 가운데 16만2633동이 30년을 넘겼다. 부산 다음으로는 대구, 전남, 대전 순이었다. 반면 서울의 노후 주거용 건축물 비율은 57.5%였다. 17개 시도 중 노후 주거용 건축물 비율이 가장 낮은 곳은 경기였다. 건설 경기 침체로 지난해 건축 허가 면적은 25.6%, 착공은 31.7%씩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착공 면적은 2022∼2023년 2년 연속 감소했고 지난해엔 준공 면적만 0.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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