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독해진 여야 입씨름 … 李 '극우범죄당' vs 權 '인생이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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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세 고리로 난타전 격화더불어민주당 이재명'1000억 자산가 상속세를왜 100억원씩이나 깎나'權 향해 공개토론 제안도국민의힘 권성동'이재명, 인생 자체가 범죄국민에게 물으면 답 나와'토론엔 '급맞추면 환영'

"이재명, 인생 자체가 범죄토론엔"급맞추면 환영" 조기 대선을 의식한 여야의 설전이 점점 거칠어지고 있다. 최근 더불어민주당을 중도보수 정당이라고 규정한 이재명 대표는 상속세 문제를 거론하며 국민의힘을 '극우내란당'이라고 몰아붙이기 시작했다. 이에 대해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즉각"이 대표의 인생 자체가 사기·범죄"라며"극우 몰이는 안 통한다"고 맞불을 놨다.

이어"60억원 이상 수백억·수천억 원 상속받는 분들이 서민 맞느냐"며"50% 최고세율을 못 내리면 기초공제를 거부할 생각이냐"고 비판했다. 그러면서"초부자용 최고세율 인하와 중산층용 공제 확대는 무관한데 왜 연환계를 쓰냐"며"연환계가 산당의 야당 발목 잡기 기본기입니까"라고 질타했다. 이 대표는 최근 국민의힘은 여당 자격이 없다며 '산당'이라는 표현을 써왔다. 김민석 민주당 최고위원도 이날 기자간담회를 열어"국민의힘은 내란 옹호, 이재명 때리기, 무조건 반대에만 몰두하며 극우 전광훈 2중대가 됐다"며"백날 이재명을 욕해도 이재명에게 지는 것이 당연하다"고 비판에 가세했다. 이날 김 최고위원은 비상계엄 이후 이 대표가 보여준 리더십을 무려 10가지 이유를 들어 칭송하기도 했다.

이 대표의 사법 리스크를 꼬집기도 했다. 대통령에 당선되면 재판이 정지된다는 것이 다수설이라고 주장했던 이 대표를 비판한 것이다. 권 원내대표는"2017년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대선을 앞두고 2심 무죄 판결을 받았다"며"그때조차 당선되더라도 재판은 진행돼야 한다는 것이 다수설이었다"고 지적했다. 이어"진행 중인 재판에 대해 부끄러워하기는커녕 낙관 운운하는 것 자체가 오만한 태도"라고 날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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