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넓어진 새 광화문광장 오늘 개장…'시위는 불허' SBS뉴스
광화문 광장이 1년 9개월 공사를 마치고 오늘 다시 열립니다. 마치 공원 같은 모습의 새 광장은 두 배 정도 더 넓어졌는데, 이곳에서 집회나 시위는 제한할 방침이라 논란도 일고 있습니다.세종대로 한가운데 섬처럼 고립돼 있었지만, 이젠 세종문화회관 쪽으로 확장되며 두 배로 넓어졌습니다.총 면적의 4분의 1을 녹지로 채워, 공원처럼 보입니다.
[임유진/경기 성남시 : 나무들도 있고 그러니까 피톤치드라 하나, 그런 게 사람들 쉴 수 있게 해주고 좋은 것 같아요.]공사 중 발견된 '사헌부 문터' 등 문화재들을 원형 그대로 보존하고, 넓은 잔디광장을 만들어 육조 거리의 흔적을 남겼습니다.'공원 같은 광장'을 표방하는 만큼, 서울시는 과거 '문화제' 형태로 행해졌던 사실상의 집회 시위들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방침입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도심 속 숲' 변신...광화문광장 오늘 재개장서울 광화문광장이 오늘 재개장합니다.서울시는 오늘(6일) 오전 11시부터 1년 9개월 동안 재구조화 공사를 마친 광화문광장을 시민에게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시는 세종문화회관 쪽 차도를 보행로로 덮어 광화문광장 전체 면적이 4만300㎡로 기존보다 2.1배 넓어졌다고 밝혔습니다.광장에 나무와 꽃 등을 심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녹지 공원으로 변신'...광화문광장, 오늘 시민 품으로재개장하는 광화문광장, 기존보다 2.1배 확대 / 광화문광장, 녹음 풍성한 휴식공간으로 재탄생 / 한글 분수·터널 분수 등 수경시설 조성 / 사헌부 문터 등 복원…육조거리 흔적 보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尹, 오늘 오후 美 펠로시 하원의장과 통화 예정'윤석열 대통령이 방한한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과 만나지 않는 대신, 전화 통화하기로 했습니다.대통령실은 휴가 중인 윤 대통령이 오늘 오후 펠로시 의장과 통화하기로 했다고 공지했습니다.대통령실 관계자는 앞서 펠로시 의장 방한 일정이 윤 대통령 휴가와 겹쳐 예방 일정을 따로 잡지 않았고, 국가안보실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