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유통 매출 순위 뒤바뀔까
편의점 매출 규모가 대형마트를 넘어선 데 이어 백화점의 턱밑까지 성장했다. 코로나19가 바꾼 소비 성향의 영향과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성장한 편의점이 오프라인 유통 매출 순위를 바꿀 수 있을지 주목된다.
편의점이 대형마트 매출을 넘어선 것은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조치가 진행되던 2021년부터다. 편의점의 2021년 매출 비중은 15.9%로, 대형마트의 매출 비중 15.7%보다 높게 나타난 뒤부터 지금까지 오프라인 2위를 자리를 지키고 있다. 대형마트와의 격차도 점점 크게 벌어지고 있다.특히 오프라인 유통에서 편의점의 매출 성장세가 커 곧 백화점 매출 규모를 따라잡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편의점은 지난해 상반기에는 전년 대비 10.1%의 매출 증가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도 9.5% 증가하면서 고성장을 이어갔다. 여기에 편의점에서 택배, 자동차 랜탈까지 이용할 수 있는 등 서비스를 다양화하고, 하이볼, 약과 등 젊은 층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상품들을 내놓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친 것도 소비자들을 모으는 데 유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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