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로펌, 퇴직경찰 대거 영입에…박용진 “경찰까지 법조카르텔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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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더P] 최근 6년간 139명 대형로펌행 와이케이·김앤장·율촌·화우 순 박용진 “전관예우 예외 안돼”

박용진 “전관예우 예외 안돼” 대형로펌들이 퇴직한 경찰들을 대거 영입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성범죄·강력범죄 가해자가 대형로펌의 변호사를 선임하면 영입된 경찰들을 통해 수사단계부터 법관 출신의 ‘전관예우’처럼 도움을 받게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139명중 절반이 넘는 76명은 법무법인 와이케이에 취업했다. 그 다음으로 김앤장법률사무소가 14 명으로 많았고 율촌, 화우 , 광장, 대륙아주, 바른, 세종, 태평양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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