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외, 일조량 부족에 작황 부진 쪽파는 기온상승에 상품성 하락
쪽파는 기온상승에 상품성 하락 정부가 올 여름 참외·수박 등 제철 과일이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로 공급될 것이란 전망을 내놨지만 기후 변화와 농가 고령화 등으로 작황 부진 우려가 커지면서 여전히 밥상 물가가 불안정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달 초 5만원대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출하량 증가 등으로 가격이 다소 떨어졌지만 예년 수준과 비교하면 여전히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앞서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월에는 눈·비가 자주 내려 참외 초기 작황이 부진했지만 5월부터는 지난해 수준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나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5월 참외 출하량이 농가 고령화로 인한 출하면적 감소와 작황 부진으로 전년 대비 6%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악화로 인한 작황 부진을 겪었던 수박도 5월 출하량은 지난해보다 8% 정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정치권에서 논란이 일었던 대파 가격은 다소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쪽파 가격은 예년 수준보다 40% 이상 높아졌다.쪽파 가격 상승 또한 기온이 오르면서 쪽파 꽃대가 올라와 상품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이다.농식품부는 대파 가격이 당분간 전년 대비 계속 높은 가격이 유지되나 이달 하순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되면 그때부터는 가격이 조금씩 안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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