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태, 김 여사 환아 방문 당시 조명 의혹 제기 대통령실, 장경태 경찰에 고발 '허위사실 유포' 尹 '정쟁은 국경 앞에서 멈춘다'…野 겨냥 해석도 MBC 기자 징계 검토…기자단에 ’자정 작용’ 요구
윤석열 정부 들어 특정인을 상대로 법적 조치에 나선 건 처음인데, 대통령실은 '국익 훼손'을 이유로 들었습니다.앞서 김건희 여사 캄보디아 환아 방문 당시, 조명이 사용됐다는 의혹을 제기해 온 장경태 민주당 최고위원.대통령실이 장 최고위원에 대해 '허위사실유포 혐의'로 경찰에 고발장을 냈습니다.해명 이후에도 사과는커녕 허위사실을 계속 부각했다고 비판했습니다.윤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최근 동남아 순방과 사우디 회담 등 외교 성과를 거듭 설명하며"정쟁은 국경 앞에서 멈춘다"고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 모두 국익과 직결되는 것이며, 국익 앞에 여야가 없습니다. 정쟁은 국경 앞에서 멈춘다는 말이 있습니다.]대통령실은 특히 약식회견에서 항의성 질문을 한 MBC 기자에 대한 징계를 검토하면서 의견을 내지 않은 기자단에 '자정 작용'을 거듭 요구했습니다.또 이런 행위가 반복된다면 안 한만 못한 게 될 테니 재발방지를 함께 생각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대통령실은 재발 방지책 마련 없이는 약식회견 재개가 어렵다고 보고 다른 방식의 소통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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