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대통령실과 대통령경호처에서 지난해 집행한 인건비가 1000억 원을 넘겼습니다.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이 기획재정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007억 5400만 원으로 지난 10년 사이 가장 많습니다. 10년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이 기획재정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007억 5400만 원으로 지난 10년 사이 가장 많습니다.윤 대통령은 당선인 시절 집무실을 이전하고 동시에 수석비서관은 절반으로, 대통령실 인원도 30% 줄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잘 안 들립니다. 대통령 슬림화라는 건 물리적인 슬림화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아 대통령실! 대통령실 규모와 관계없이 책임 총리 그리고 모든 각 부처 장관이 자신의 일에 완결성을 갖고 임하는 대통령 당선인의 철학은 예전이나 지금 일관됩니다.'작지만 민첩한 조직'을 내세웠는데 인건비는 더 늘어난 셈입니다.물건비, 이전지출, 자산취득 등을 모두 더한 '운영 예산'도 지난해 약 2107억 4900만 원으로 최근 10년 중 가장 많았습니다.
여기에다 지난해 윤 대통령은 연구·개발 예산 삭감 논란 이후 정책실장과 과학기술수석을, 이어 민정수석과 저출생수석을 신설하면서 현재 대통령실은 청와대 시절과 같은 '3실장 8수석' 체제가 됐습니다.대통령실 관계자는"현재 대통령실과 경호처 인건비는 대폭 절감해서 운영한다"며"2023년 기준으로 390억원대"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경호처 인건비가 늘어난 데 대해서는"의무경찰 폐지에 따라 경호 인력의 단계적 충원에 따른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해당 자료를 공개한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을 겨냥해"조국 대표가 있는 조국혁신당에서 발표한 건데, 문재인 청와대 때보다 적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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