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양평고속道, 국토부서 다룰 문제…여야 논의해야'
안용수 한지훈 기자=대통령실은 9일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백지화 논란에 대해"기본적으로 국토교통부가 알아서 해야 할 문제"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사업 백지화에 대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보고 여부 질문에"야당이 정치적 문제를 제기했고, 양평군민의 목소리도 전달돼 국회 차원에서 논의되는 것으로 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앞서 더불어민주당은 해당 고속도로 노선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일가에 특혜 제공을 위해 변경됐다고 주장했으며, 이에 원 장관이 지난 6일 당정 간담회 과정에서 의혹을 강력히 부인하면서 전격적으로 사업 백지화를 선언했다. 하사헌 기자=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의힘 소속 국토교통위원들의 '서울~양평 고속도로에 대한 가짜뉴스' 관련 실무 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을 듣고 있다. 2023.7.6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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