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안용수 곽민서 기자=대통령실은 23일 북한의 7차 핵실험 가능성에 대해 '미국 대선 시점을 포함해 가능하다'고 밝혔다.
"체코 원전 수주, 긍정적 분위기 조성…'덤핑 수주' 의혹은 정치 공세"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연합뉴스TV와 YTN에 잇따라 출연해 북한의 핵실험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그럴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신 실장은 최근 야권에서 제기된 '통일하지 말자'는 주장에 대해서는"일부 정치권에서 느닷없이 북한의 주장에 동조하며 반헌법적 주장을 하는 데에 대단히 유감스럽고 위험하고 해선 안 될 주장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근 오물 풍선 낙하 과정에서 발생한 화재의 경우"아마 타이머가…"라며"풍선과 적재물을 분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소규모 화재가 있었는데, 정확한 원인은 관계 당국 조사 중으로 향후 큰 화재로 번지지 않도록 모든 예방책과 사후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공식 방문을 수행한 신 실장은 한국수력원자력의 체코 신규 원전 건설 수주 가능성에 대해"최종 확정된 건 아니지만 여러 긍정적 분위기가 조성된 건 사실"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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