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팟인터뷰] 이주호 교육부 장관 진땀 나게 한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지난달 25일,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린 교육위 회의실. 비공개로 진행된 회의에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곤혹스러운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신문규 대통령비서실 교육비서관이 교육 컨설팅 업체로부터 거액의 골프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에 대한 질문을 받으면서다.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2월에도 이와 유사한 골프 접대가 있었고, 이 자리에 교육부 공무원 3인을 비롯해 대통령실 교육비서관도 동행했다는 내용의 의혹을 추가로 접했다. 또 이에 대한 교육부의 감사보고서가 존재한다는 정보를 입수해 이를 제출할 것을 요구하는 한편, 신 비서관에 대한 감사 여부도 물었다. 하지만 현재까지 교육부는 묵묵부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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