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북-러 회담, 국제 안보 배반”…윤, 유엔서 ‘경고’ 내놓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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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유엔 총회서 기조연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초거대 인공지능 도약회의’에서 주제영상을 시청하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대통령실 국가안전보장회의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지난 13일 정상 회담을 두고 “북한과 러시아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반하면서 우리 안보를 위협하는 행위에는 분명한 대가가 따를 것”이라고 14일 경고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20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 총회 기조연설에서 북-러 군사협력에 대한 강경한 경고 메시지를 통해 회원국에 대북·대러 공조를 촉구할 방침이다. 대통령실은 이날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정례 엔에스시 상임위원회를 연 뒤, 보도자료를 내어 “미국, 일본 그리고 국제사회와 함께 협의하면서 북-러 군사협력 문제를 엄중하게 다루어 나갈 것”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오는 18일부터 4박6일 일정으로 미국 뉴욕을 찾는 윤 대통령은 20일 기조연설 차례에 북-러 정상회담에 대한 우려와 국제 사회의 제제 동참을 촉구할 방침이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 북-러 군사교류에 대한 윤 대통령의 적절한 분석과 메시지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 고위 관계자는 이어 “이 상황은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의 문제이고, 거시적인 국제 안보에 대한 배반 행위이기 때문에 거시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구체적인 조치는 유엔 차원에서, 그리고 한·미·일 이외에도 다른 모든 나라들이 주목해야 하는 문제”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안드리 유소프 우크라이나 국방정보국 대변인은 미국 시엔엔과 한 인터뷰에서 ‘북한 로켓탄이 러시아에 이미 공급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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