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 위반 지적…특정국 대사 직접 비판 이례적 한 총리 '외교관으로서 대단히 부적절' 비난 싱하이밍, 기업 후원으로 고급 리조트 숙박 의혹 고위 관계자 '대체로 맞아'…'당사자가 밝혀야'
가교역할이 적절하지 않으면 양국의 국익을 해칠 수 있다고 지적한 건데요.'중국의 패배에 베팅하면 반드시 후회할 것, 한중관계가 어려워진 책임은 중국에 있지 않다.'핵심 관계자는 브리핑에서 대사는 본국과 주재국을 잇는 가교역할을 하는데,또, 비엔나 협약 41조에서 외교관은 주재국 법령을 존중해야 하며 주재국 내정에 개입해선 안 될 의무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도 국회 대정부질문 답변에서 외교관으로서 대단히 부적절한 언사였다고 강하게 비난했습니다.[한덕수 / 국무총리 : 하여튼 무엇보다도 중국대사의 행동은 매우 부적절했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이에 대해 정부 고위 관계자는 대체로 틀리지 않은 얘기라 말했고, 대통령실에선 주고받은 당사자들이 밝혀야 하지 않겠느냐고 언급했습니다.YTN 박소정입니다.[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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