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한미일 안보 협력 강조…'북한 선택에 미래 달렸다' SBS뉴스
김은혜 홍보수석은 오늘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한미 동맹은 물론 한미일 3자 안보 협력을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고 전했습니다.김 수석은 안보 협력의 대표적인 사례로 한미일 대잠수함훈련, 한미일 미사일 방어훈련, 한일 정상 통화, 미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호의 한반도 수역 재전개 등을 꼽았습니다.
윤 대통령은"한미 확장억제를 획기적으로 강화해 북한의 핵 위협을 억제함과 동시에 북한으로 하여금 핵 보유가 역내 자유와 평화를 위협하는 것은 물론, 북한의 경제와 안보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게 하고자 한다"는 언급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핵우산과 첨단 재래식 전력을 총동원해야만 북핵을 무용지물로 만들 수 있다는 현실 인식에 따라 한미 확장억제를"북핵 도발을 억제할 수 있는 모든 패키지의 통합"으로 진일보시키겠다는 취지입니다.김 수석은"북한이 핵을 내려놓은 그 손으로 번영과 평화의 미래를 쥐게 하는 노력 또한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며"윤 대통령은 '담대한 구상'이 가급적 앞당겨 이뤄지기를 희망한다. 북한의 미래는 결국 북한의 선택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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