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난방비, 특별한 대책 없어…원전 강화할 수밖에”

대한민국 뉴스 뉴스

대통령실 “난방비, 특별한 대책 없어…원전 강화할 수밖에”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hanitweet
  • ⏱ Reading Time:
  • 21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2%
  • Publisher: 53%

대통령실이 급등하는 난방비 문제 해결을 위한 “특별한 대책은 없다“며 ‘원자력 발전 활성화’를 강조했습니다. 🔽원전 강조하는 이유는?

지난 26일 서울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 다세대주택 담벼락에 달린 가스계량기 앞으로 주민이 지나가고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대통령실이 급등하는 난방비 문제 해결을 위한 “특별한 대책은 없다“며 ‘원자력 발전 활성화’를 강조했다. 이관섭 국정기획수석은 29일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근본적으로 석유·가스와 같은 에너지 가격급등을 완화할 수 있는 길은 부존자원이 없는 우리나라로서는 원전을 강화하는 수밖에 없다”며 “화석연료에 비해 우라늄의 가격 변동성이나 연료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낮기 때문에 원전이 경제적으로 월등하다”고 말했다. 이 수석은 난방비 급등 상황에 대해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면서도 “난방비 국제가격이 오르면 국내 가격도 조금 맞춰줘야 된다. 그래야 가계나 기업이 준비할 수 있고 정부도 여러 지원책을 강구할 수 있는데 이런 것들을 제때 반영시키지 못하고 계속 미뤄왔다”고 말했다.

이 수석은 진행자가 ‘지난 정부에서 제때 안 올려서 이번에 한꺼번에 많이 올라갔다는 뜻이냐’고 되묻자 “가격이라는 게 경제활동의 시그널이 되기 때문에 거기에 맞춰서 사람들이 움직일 수 있는데 그 가격 시그널을 제때 주지 못했던 게 큰 패착”이라고 답했다. 이 수석은 이어 현 정부의 친원전 정책을 거듭 부각하면서 “원전이 다른 발전원에 비해 온실가스 배출이 극히 낮기 때문에 경제성, 에너지 안보 또는 탄소 중립 세 가지 측면에서 원전이 큰 역할을 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수석은 또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외국기업의 국내 투자 촉진을 위해 ‘글로벌 스탠더드’를 언급한 것과 관련해서는 “금융 분야도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지 않는 부분들이 있고 의료 부문, 특히 외국인들이 걱정하는 것은 노동 분야”라고 말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hanitweet /  🏆 12.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난방비 폭탄’ 58만원 찍힌 관리비…대책 없는 윤석열 정부‘난방비 폭탄’ 58만원 찍힌 관리비…대책 없는 윤석열 정부올겨울 에너지 비용이 상승하리라는 예고에도 손 놓고 있던 정부가 뒷북 대응에 나섰습니다. 2022년 12월분 난방요금이 크게 오른 고지서가 최근 각 가정에 배달된 뒤 민심이 술렁이자 내놓은 대책입니다. 🔽따뜻하게 살지도 않았는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민주당이 띄운 ‘횡재세’, 난방비 고통 서민들의 대안될까민주당이 띄운 ‘횡재세’, 난방비 고통 서민들의 대안될까더불어민주당이 난방비 폭등의 해결책으로 횡재세를 제시하면서 횡재세(초과이윤세)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김동연 '윤석열, 남 탓하려면 뭣 하러 정권 잡았나?'김동연 '윤석열, 남 탓하려면 뭣 하러 정권 잡았나?'김동연 '윤석열, 남 탓하려면 뭣 하러 정권 잡았나?' 김동연 난방비폭등 윤석열대통령 경기도지사 난방비폭탄 최경준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3-25 03:2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