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확장억제 획기적 강화... 모든 방안 협의·논의 중' 대통령실 확장억제 김도균 기자
대통령실 핵심관계자는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나 '실질적 핵 공유' 검토 여부에 대한 질문에"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확인하기 어렵다"면서 이같이 답변했다.
이러한 답변은 이날 오전 출근길 문답에서"우리 국내와 미국 조야에 '확장억제' 관련 다양한 의견들이 나오는데 잘 경청하고 다양한 가능성을 꼼꼼하게 따져보고 있다"는 입장을 밝힌 윤석열 대통령의 언급에서 한발 더 나아간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면서 그는"구체적인 방안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의미가 아니라 '맞다, 틀리다' 말할 수 없고 가정 속에서 '핵 공유다. 아니다' 답변할 수 없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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