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영빈관 신축에 김의겸 “무속인 충고에 혈세 878억”

대한민국 뉴스 뉴스

대통령실 영빈관 신축에 김의겸 “무속인 충고에 혈세 878억”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mediatodaynews
  • ⏱ Reading Time:
  • 14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9%
  • Publisher: 63%

대통령실이 800억 원대 예산을 들여 구 청와대 영빈관 역할을 담당할 내외빈 접견 등을 위한 건물을 새로 짓기로 해 야당에서 예산 낭비라는 비판이 나온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15일 기획재정부에서 받은 ‘국유재산관리기금 2022년도 예산안’을 보면 기재부는 외빈 접견과 각종 행사 지원을 위한 대통령실 주요 부속시설 신축 사업에 878억6300만 원의 사업비를 편성했다. 세부적으로는 공사비가 432억 원, 기본·실시 설계비 43억6600만 원, 감리비 20억7000만 원, 시설부대비 1억1000만 원 등이다. 사업기간은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15일 기획재정부에서 받은 ‘국유재산관리기금 2022년도 예산안’을 보면 기재부는 외빈 접견과 각종 행사 지원을 위한 대통령실 주요 부속시설 신축 사업에 878억6300만 원의 사업비를 편성했다. 세부적으로는 공사비가 432억 원, 기본·실시 설계비 43억6600만 원, 감리비 20억7000만 원, 시설부대비 1억1000만 원 등이다. 사업기간은 2023~2024년으로 내년 예산은 497억4600만 원이다.

대통령실은 이날 “청와대를 국민에게 돌려드리고 용산 대통령실로 이전한 뒤 내외빈 행사를 국방컨벤션센터 등에서 열었으나 국격에 맞지 않는다는 평가가 적지 않았다”며 “예산안 최종 결정권은 국회에 있다. 예산안이 확정되면 관련 비용을 국민 앞에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했다. 박 최고위원은 “영빈관 이용의 수혜자가 국민이라고 하는데 그렇느냐”며 “옛 왕들도 새로 궁전을 지으며 ‘백성들을 위해서’라는 핑계를 댔다고 한다”고 한 뒤 “차라리 다시 청와대로 들어가라”라고 주장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mediatodaynews /  🏆 8.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대통령실 영빈관 신축에 878억…용산 이전비용 ‘눈덩이’대통령실 영빈관 신축에 878억…용산 이전비용 ‘눈덩이’윤석열정부 청와대 영빈관 대통령실이 800억원대의 예산을 들여 외빈 접견 시설 신축을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집무실 이전 관련 비용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878억 들여 영빈관 신축에…박홍근 '대통령실, 국민 또 속였다'878억 들여 영빈관 신축에…박홍근 '대통령실, 국민 또 속였다''국민 앞에서 호언장담한 대통령실 이전 비용 496억원은 완전히 새빨간 거짓말이었다'\r박홍근 대통령실 영빈관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이재명 '영빈관 신축, 여론 반하는 예산... 통과되지 않게 해야'이재명 '영빈관 신축, 여론 반하는 예산... 통과되지 않게 해야'대통령실 영빈관 신축 계획 반대 나선 민주당... "혈세 낭비, 국민 분노 일으켜"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4-24 18:3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