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에게 질책을 받은 교육부가 갑자기 바빠졌습니다. 첨단 산업의 인재 육성 때문인데 수도권 대학의 반도체 학과 정원부..
윤석열 대통령에게 질책을 받은 교육부가 갑자기 바빠졌습니다. 첨단 산업의 인재 육성 때문인데 수도권 대학의 반도체 학과 정원부터 늘리겠다고 합니다. 여당도 특위를 만들어 인력 양성을 지원하겠다고 합니다. 벌써부터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나옵니다.그제 국무회의에선 "교육부의 첫 번째 의무가 산업 발전에 필요한 인재 공급"이라며 과학기술 인재 양성을 강도 높게 주문했습니다.
[한덕수/국무총리 : 산업을 일으키는 중심이 되는 기둥이 결국 교육부에서 나와줘야겠다…]그런데 현재 반도체 학과나 기업들과 연계한 학과에서 길러지는 관련 인력은 한 해에 1천 명 정도입니다.국민의힘도 당내 반도체산업지원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투자와 인력 양성을 막는 규제부터 풀겠다고 밝혔습니다.[임희성/대학교육연구소 연구원 : 당연히 지방에선 굉장히 반발할 수밖에 없다. 대학 간의 균형 발전에 균열을 가져올 수 있는 정책으로 외화될 문제는 아니라고…][한덕수/국무총리 : 수도권에서도 늘리고 지방도 늘리고. 지방은 대개 대학들이 재원이 많지 않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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