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산불 대응 10년 계획 수립…679억원 투입 | 연합뉴스

대전시, 산불 대응 10년 계획 수립…679억원 투입

우선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31억원을 들여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을 복구하는 데 집중한다.내년부터 오는 2033년까지는 산불 진화에 필요한 임도망을 확충한다.임도는 평상시에는 휴양이나 레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개방하고 산불이 발생하면 산불 진화용 장비와 물자를 옮길 수 있도록 사용된다.특수진화대와 산림재난팀 등 20명 규모의 인력도 신규 편성한다.대전시 관계자는"매년 반복되는 산불에 신속히 대응하고 피해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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