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의 2대 주주인 리조트기업 대명소노그룹이 항공업계 진출을 위해 티웨이항공 경영권 인수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대명소노그룹은 향후...
티웨이항공의 2대 주주인 리조트기업 대명소노 그룹이 항공업계 진출을 위해 티웨이항공 경영권 인수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대명소노 그룹은 향후 에어프레미아 경영권을 확보해 양사를 합병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공식적으로 밝히면서 저비용항공사 업계에 일대 격변이 일 것으로 보인다.
대명소노그룹 측은 오는 3월 예정된 정기주주총회에서 티웨이항공 이사회에 서준혁 대명소노그룹 회장 등을 진입시키는 방안을 추진한다. 다만 서 회장이 직접 대표이사에 도전하지는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소노인터내셔널은 전날 티웨이항공에 3월 정기주총 의안 상정을 위한 주주제안을 전달하고 주주명부 열람등사를 요청해놓은 상태다. 국내에서 18개 호텔·리조트를 운영하는 대명소노그룹은 항공업 진출이 오랜 숙원이었다. 2011년 티웨이항공 인수에 뛰어들었다가 실패했지만 지난해 JKL파트너스가 갖고 있던 티웨이항공 지분을 사들이며 2대 주주에 올랐다.
티웨이항공 경영권 확보·에어프레미아 합병 공식화…LCC 새판짜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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