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새학기를 맞아 경찰이 어린이 보호구역 집중 단속을 벌였는데 그 결과가 참 끔찍합니다. 대낮 스쿨존인데 여기서도 술 마신 운전자들이 잡힌 겁니다.함민정 기자가 동행취재했습니다.[기자]어린이 보호구역
어린이 보호구역 인근 도로입니다.어린이를 태우는 통학버스 운전자가 보호자를 함께 태우지 않으면 최대 30만 원까지 과태료를 내야 합니다.하지만 어제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2시간 동안 서울 시내 어린이 보호구역 47곳을 단속한 결과 면허 정지 수준의 음주운전은 3건이나 적발됐습니다.경찰은 다음주까지 어린이 보호구역 집중 단속을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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