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 휴일인 6일을 초과해 7일 이상 쉬는 기업 31.8%는 장기 휴무 이유로 '근로자 편의 제공 차원'을 가장 많이 꼽았다. ‘7일 이상 휴무’라고 답한 기업은, 300인 이상 기업 중에서는 42%였지만 300인 미만 기업은 29%에 그쳤다. 5일 이하 휴무라고 답한 기업도 300인 미만 기업이 26%로, 300인 이상(16%)보다 높았다. - 중소기업,빈부격차,중소기업 근로자,자체 휴무일,주요 대기업
#1. LG그룹 계열사에 다니는 이 모 씨는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9일 연속으로 쉰다. 27일이 임시공휴일인 데다 31일도 전사 차원 휴무일로 지정됐기 때문이다. 이 씨는 “집에서 푹 쉬며 재충전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오는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기본 6일, 최장 9일을 쉴 수 있는 설 명절이 다가오는 가운데 대기업과 중소기업 근로자 간 휴무 일수 격차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 상여금 지급에도 차이가 있었다. 반면 25%는 5일 미만으로 쉰다고 응답했다. 응답 기업 4곳 중 1곳은 임시공휴일 혹은 법정 공휴일에도 최소 하루는 나와서 일한다는 의미다. 이들 기업은 ‘납기 준수 및 매장 운영 등 근무가 불가피해서’, ‘일감이 많아서’ 등의 이유를 꼽았다. 올해 설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응답한 곳은 62.4%였다. 지난해보다 2.1% 포인트 감소했다. 기업 규모별로는 300인 미만보다 300인 이상에서 상여금을 지급하는 기업의 비중이 더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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