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yond the Breaking News

대기업 영업이익 81% 급증했지만 고용은 ‘제자리’… 내수 부진 여파

대한민국 뉴스 뉴스

대기업 영업이익 81% 급증했지만 고용은 ‘제자리’… 내수 부진 여파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국내 주요 대기업의 영업이익이 3년 새 80% 넘게 늘었지만, 고용은 제자리걸음 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조조정이 진행 중인 석유화학뿐 아니라 통신·식음료·건설 등 내수 관련 업종의 고용 부진이 뚜렷했던 탓이다. 21일 기업분석연구소인 리더스인덱스에 따르면, 국내 매출액

국내 주요 대기업의 영업이익이 3년 새 80% 넘게 늘었지만, 고용은 제자리걸음 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조조정이 진행 중인 석유화학뿐 아니라 통신·식음료·건설 등 내수 관련 업종의 고용 부진이 뚜렷했던 탓이다. 21일 기업분석연구소인 리더스인덱스에 따르면, 국내 매출액 상위 500개 기업 중 최근 3년치 실적·고용 현황 비교가 가능한 282개사의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2023년 3322조4천억원에서 지난해 3684조3천억원으로 10.9%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53조4천억원에서 277조7천억원으로 81.0% 급증했다. 반면 이 기업들의 고용 인원은 지난해 말 기준 130만2천명으로 2023년 말에 견줘 0.2% 증가하는 데 그쳤다. 이 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으나 고용은 정체된 것이다. 지난해 말 대기업들의 전체 고용 인원은 1년 전과 비교하면 외려 0.4% 감소했다.

업종별로 조선·기계·방산 업종의 고용 인원수 증가폭이 가장 컸다. 2023년 대비 2025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8.8% 150.1% 늘어남에 따라 이 기간 고용 인원 규모도 1만629명 증가했다. 기업별로는 한화오션의 고용 확대 규모가 2286명,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1352명에 달했다. 이어 서비스, 정보기술·전기전자, 제약, 이차전지, 공기업 등도 고용 인원 수가 1천명 넘게 늘어났다. 다만 정보기술·전기전자 업종의 고용 증가율은 0.6%에 불과했다.

반도체 경기 호조에 힘입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3년 새 34.4%, 2740.5% 불어났으나, 반도체를 제외한 나머지 기업들이 고용 부진을 겪은 탓이다. 실제 2023년 대비 2025년 삼성전자의 전체 고용 인원수는 4077명, 에스케이하이닉스는 2484명 증가했다. 그러나 엘지디스플레이가 3361명, 엘지이노텍이 1601명, 엘지전자가 967명 고용을 줄이며 업종 전체의 고용 증가율을 끌어내렸다. 유통·은행·건설 및 건자재·식음료·석유화학 등도 고용 감소 규모가 1천명을 넘어서며 내수 업종을 중심으로 고용 부진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기업별로는 2023년 이후 지난해까지 고용 인원을 가장 많이 늘린 곳이 삼성전자, 에스케이하이닉스, 한화오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코오롱글로벌 순으로 조사됐다. ‘부부 동반 해외 출장’ 노태악, 논란 커지자 배우자 경비 4743만원 반납

GooglePlease follow us on Google to support us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hanitweet /  🏆 12.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 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KAI, 방사청과 KF-21 최초 양산 계약 체결…2026년 말 납품 계획KAI, 방사청과 KF-21 최초 양산 계약 체결…2026년 말 납품 계획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25일 방위사업청과 한국형전투기 KF-21 최초 양산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AI는 “현재 80%의 개발이 진행된 KF-21은 최초 시험평가를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영상] 바이든 '후보직 사퇴·해리스 지지'…트럼프 '더 이기기 쉽다'[영상] 바이든 '후보직 사퇴·해리스 지지'…트럼프 '더 이기기 쉽다'(서울=연합뉴스) 오는 11월 미국 대선을 3개월여 앞두고 조 바이든 대통령(81)이 21일(현지시간) 민주당 대선 후보직에서 전격 사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바이든 사퇴] 해리스, '트럼프 나이' 공격 예고…공수 바뀐 민주·공화[바이든 사퇴] 해리스, '트럼프 나이' 공격 예고…공수 바뀐 민주·공화(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조 바이든(81) 미국 대통령이 고령에 따른 인지력 논란을 넘어서지 못한 채 21일(현지시간) 재선 도전을 포...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바이든 사퇴] 등떠밀려 하차한 '레임덕 대통령'…6개월 권력 누수 우려[바이든 사퇴] 등떠밀려 하차한 '레임덕 대통령'…6개월 권력 누수 우려(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81)이 21일(현지시간) 민주당 대선 후보에서 전격 사퇴하면서 6개월가량 남은 임기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파출소 자원하는 경찰대 출신들...알고보니 ‘로스쿨 열공 중’파출소 자원하는 경찰대 출신들...알고보니 ‘로스쿨 열공 중’지난해 최소 81명 로스쿨 진학 경찰대 연 입학생의 80% 수준 “경찰대, 개인 경력관리 수단 전락”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한달 모바일 소통 고작 11명?”…전국 ‘은둔형 외톨이’ 첫 통계 나와“한달 모바일 소통 고작 11명?”…전국 ‘은둔형 외톨이’ 첫 통계 나와국가데이터처 분석 금융소외층, 체크카드 월 36만원 써 80세 이상 근로자 비율 2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6-08-08 00:5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