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현 대구FC 감독이 첫 승에 대한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의 각오를 전했다. 대구는 11일 오후 7시 대구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2라운드 광주FC와 홈경기에서 3-2 역전승을 거뒀다. 대구는 전반전 주고받는 흐름 속 전반 25분 만에 2-2로 팽팽하게 맞섰다. 후반전에도 백중세는 이어졌고, 광주의 흐름에 위기도 있었다. 하
대구는 11일 오후 7시 대구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2라운드 광주FC와 홈경기에서 3-2 역전승을 거뒀다.하지만 후반 42분 교체 투입된 김영준이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세징야가 침착하게 성공하며 연승을 달리던 광주를 꺾고 시즌 두 번째 승리와 더불어 박창현 감독 체제 첫 승을 신공했다.이번 경기 ‘대구의 왕’ 세징야가 맹활약했다. 세징야는 1골 2도움으로 모든 골에 관여하며 건재함을 보였다. 박창현 감독은 “지난 제주유나이티드전 이후 심히 자책했었다. 이번 경기를 앞두고 출전에 대한 의사를 강력하게 어필했고 따로 운동하면서 컨디션 관리에도 나섰다. 오늘 활약은 말 그대로 ‘킹 이즈 백’이다. 오늘 팀을 위해 열심히 뛰었다”라고 극찬했다.
이날 공격에는 세징야, 박용희, 정재상이 활약했다면 후방에서 다채로운 움직임을 가져간 황재원이 있었다. 황재원은 3백의 중앙 수비수로 경기를 시작해 후반전 들어서는 3선 수비형 미드필더처럼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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