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민주당원도, 광주 국힘당원도... '선거제도 디비자!' 정치개혁 민주당 국민의힘 선거제도_개혁 소선거구제_폐지 박소희 기자
이날 대전환정치개혁연대, 광주전남정치개혁연대, 초당적 청년정치모임 '정치개혁 2050', 정치독서클럽 '읽는사람들'과 민주당 강원·경북·경남도당과 울산·대구시당 관계자, 민주당 김두관·김영배·박주민·이탄희 의원 등 약 200명은"2023년을 정치개혁의 해"로 선포했다. 또"민심이 그대로 반영되는 선거제도를 만들기 위해 강력히 투쟁하겠다"며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책임감을 갖고 동참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참가자 대부분은 민주당 관계자였지만 다른 정당인들도 있었다. 정의당 서울시의원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했던 김윤정 전 후보는"현재 소선거구제도 하에선 구단 위 출마도 힘들다"고 토로했다. 그는"이제 막 정치 의제로 등극한 기후환경 이슈를 원포인트로 과감히 던질 때, 고작 30대 후반 여성 후보가 집권경험이 있는 정당에 속한 국회의원들과 경쟁이 되겠는가"라며"이쯤 되면 기울어진 운동장이 아니라 경사 수준이 스키장에 육박한다"고 봤다.6.1 지방선거 당시 광주광역시 구의원에 출마했던 곽승용 국민의힘 부대변인은"욕도 많이 먹었지만, 한편으로 자주 들은 소리가 '국민의힘 후보자가 있었어?'"라며"제가 1.8%p 차이로 낙선했는데, 소선거구제가 폐지된다면 광주에서도 국민의힘 당선자가 나오는 날이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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