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과 정부는 소아과와 응급실 부족 문제를 논의하고, 중증응급의료센터를 전국 어디서나 1시간 안에 접근할 수 있도록 현행 40개에서 60개로 확충하겠다고 밝혔습니다.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오늘(5일) 소아·응급·비대면 의료 대책 당정협의회를 마친 뒤 브리핑을 통해 응급환자가 구급차를 타고 병원을 ...
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오늘 소아·응급·비대면 의료 대책 당정협의회를 마친 뒤 브리핑을 통해 응급환자가 구급차를 타고 병원을 찾다가 골든타임을 놓치고 제때 치료받지 못해 사망하는 사고가 더 이상 재발해선 안 된다는 데 당정이 공감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응급환자 발생부터 이송, 진료까지 손쉽고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원스톱 응급환자 이송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보고 이를 위한 제반 사항을 면밀히 점검해 조속히 추진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중증응급의료센터에서 수술과 입원 등 최종 기능이 가능하도록 재편하고, 건강보험 수가 인상, 야간 휴일 당직비 지원, 적정 근로시간 보장 등 근무여건도 개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당정은 코로나19 시국에 한시적으로 운영됐던 비대면 진료도 의료 이용 접근성과 만족도가 개선됐는데 원상태로 되돌려선 안 된다는 데 당정이 인식을 같이했다며 제도화 추진을 시사했습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소아과 부족 문제에 대해서는 인프라 확충과 적절한 보상, 충분한 자원 확보라는 세 가지 원칙에 따라서 아이들이 필요한 진료를 받도록 하는 것이 정책 목표라며 지난 3월 대통령 지시로 만든 대책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메일] [email protected]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인천시, 수도권 최대 규모 '노을진캠핑장' 4월 5일 재개장인천시, 수도권 최대 규모 '노을진캠핑장' 4월 5일 재개장 노을진캠핑장 인천시 이한기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큰 가뭄 오니 보 필요하더라'…4대강 보 '물그릇'으로 쓴다 | 중앙일보'지금 보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 환경부 고위 관계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r가뭄 4대강 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윤 대통령, 산불피해 지역 10곳 '특별재난지역 선포' 추진 지시윤 대통령, 산불피해 지역 10곳 '특별재난지역 선포' 추진 지시 윤석열 특별재난지역_선포 산불피해 유창재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성남시, 주야간 보육 '해님 달님 놀이터' 운영성남시, 주야간 보육 '해님 달님 놀이터' 운영 성남시 보육시설 이민선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귀찮게 안해요' 전도연도 홀렸다…봄 되자 '식집사'들 몰린 곳 | 중앙일보초등학생으로 보이는 손님이 '잎이 자꾸 떨어진다'며 시무룩한 표정으로 이곳을 찾기도 했습니다.\r식집사 식물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