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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오늘은 지난 13일 책 낭독 공연팀 ‘북텔러리스트(이하 북텔러)’ 구성원들을 만났다. 북텔러는 연극연출을 하던 이진숙 연출가를 중심으로 KBS 성우들과 경인방송 아나운서로 구성한 공연팀이다. 앞선 기사에선 낭독을 하는 이유와 낭독에 대한 생각들을 담았다.-북텔러 모임 말고 개인적으로 낭독공연을 하는 분도 있나?“재즈 피아니스트와 함께 낭독 공연하겠다고 구립도서관에 제안서를 냈다. 북텔러에서 더 낭독을 잘하고 싶었다. 다른 분들은 성우 일을 해왔으니 내가 피해가 되면 안 되지 않나. 연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2019년에 5번

미디어오늘은 지난 13일 책 낭독 공연팀 ‘북텔러리스트’ 구성원들을 만났다. 북텔러는 연극연출을 하던 이진숙 연출가를 중심으로 KBS 성우들과 경인방송 아나운서로 구성한 공연팀이다. 앞선 기사에선 낭독을 하는 이유와 낭독에 대한 생각들을 담았다.“재즈 피아니스트와 함께 낭독 공연하겠다고 구립도서관에 제안서를 냈다. 북텔러에서 더 낭독을 잘하고 싶었다. 다른 분들은 성우 일을 해왔으니 내가 피해가 되면 안 되지 않나. 연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2019년에 5번 정도 했고, 담당 사서가 다른 도서관으로 옮겨서 거기서도 했다. 처음 공연은 공연장이 아니라 자료실에서 책장 밀어놓고 좁은 공간에서 했는데 더 좋았다. 나중에는 커다란 신축 공연장에서 했는데 관객들과 거리가 멀어 덜 느꼈던 것 같다.”

북텔러가 운영하는 팟캐스트에서 독자들 반응을 보면 공연자들과 비슷하다. “낭독만이 줄 수 있는 생생한 느낌과 감동에 빠지게 됐습니다. 먹먹해지기도 유쾌해지기도 또 늦은밤, 가끔 울 때도 있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힐링’하러 왔습니다”, “지난 낭독공연 ‘빨간 머리 앤’을 듣고 바로 드라마를 다운 받아 봤습니다. 낭독공연 때 들은 내용과 드라마가 보여주는 영상이 빠르게 정리돼 낭독공연 때를 그립게 합니다.” “ 변화가 보이니 좋다. 처음에는 한 페이지 넘어가는데 3시간씩 걸렸다. 이렇게 표현하는 건 좀 잘못된 것 같다 싶으면 다시 읽느라 시간이 걸린다. 그러다 나중에는 금방 읽고 넘어간다. 때론 성우들이 읽는 것보다 더 재밌다. 모임 참여하는 분들이 사람들과 대화할 때 호소력도 좋아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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