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대 최고 미드필더 모드리치, 일본 상대로 라스트 댄스 '첫발' SBS뉴스
크로아티아는 6일 새벽 0시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일본과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을 치릅니다.'난적' 일본을 제압하면 모드리치와 크로아티아는 여세를 몰아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갈 힘을 얻습니다.축구 선수로는 환갑인 30대 중반을 넘긴 모드리치는 3경기에 모두 출전해 공수를 조율했습니다.모드리치는 2018년 러시아 대회에서 크로아티아를 준우승으로 이끌고 대회 최우수선수에게 주는 골든볼을 수상했습니다.마지막이 될 이번 월드컵에서 2018년에 이어 2회 연속 주장 완장을 찬 모드리치는 지칠 줄 모르는 체력으로 팀에 헌신해 후배들의 귀감이 됐습니다.모드리치의 풍부한 경험과 열정은 크로아티아 젊은 선수들에게 큰 영감을 줍니다.
크로아티아의 수비수 요시프 유라노비치는 오늘 AFP 통신과의 인터뷰에서"모드리치와 같은 선수가 경기에서 모든 것을 다 바쳐 뛰는 장면을 볼 때 젊은 선수들은 여분의 에너지를 얻는다"며 존경심을 나타냈습니다. 모드리치는 소속팀인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에서 올해까지 뛴 만 10년간 5차례나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를 팀에 안기고 2023년까지 1년 계약을 연장하는 등 변함없는 기량을 사랑받습니다.메시의 아르헨티나가 오늘 호주를 2-1로 꺾고 8강에 선착한 만큼 크로아티아가 일본을 눌러야 모드리치가 두 번째 골든볼의 꿈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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