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내 반발·가처분 굴레...與 비대위, 곳곳 '암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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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국민의힘이 추석 연휴 전 새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을 목표로 당헌 개정 등 필요한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하지만 이준석 전 대표 측의 추가 가처분 신청과 당내 반발 등 새 비대위가 들어서고, 안착하기까지는 넘어야 할 산이 적지 않습니다.김경수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당헌 개정 속전속...

하지만 이준석 전 대표 측의 추가 가처분 신청과 당내 반발 등 새 비대위가 들어서고, 안착하기까지는 넘어야 할 산이 적지 않습니다.비상대책위 전환을 위한 '비상상황' 요건을 구체적으로 명시한 당헌 개정안은 1차 관문을 일사천리로 넘었습니다.[윤두현 / 상임전국위 의장 직무대행 : 당헌 개정안 심의 및 작성안이 원안대로 의결됐습니다. 그리고 전국위원회 소집 요구안이 원안대로 의결됐습니다.]"비대위 수장은 누구?"한차례 추인받은 주호영 비대위원장이 다시 사태 수습의 열쇠를 쥐어야 한다는 의견이 있는 반면, 제3의 인물을 뽑아야 한다는 목소리도 만만찮습니다.

주호영 위원장이 오는 12월 정기국회 때까지는 민생에 집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던 만큼, 조기 전대를 주장하는 쪽에선 탐탁하지 않게 여긴다는 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하태경 / 국민의힘 의원 : 이게 사실 두 번 죽는 길인데 아무튼 뭐에 씌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계속 비대위만 찾고 있는데 저로서는 굉장히 안타깝고….]"추가 징계?·경찰 소환"[양금희 /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 당원들에게 모멸감을 주는 언행에 대해 강력히 규탄·경고하며 추가 징계에 대한 윤리위원회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합니다.]실제 징계가 다시 이뤄질 경우, 기존 당원권 정지 6개월보다 무거운 탈당 권유나 제명이 결정될 수 있습니다.형사처벌 여부와 별개로 이 전 대표의 정치 생명을 가를 수도 있기 때문인데, 여당의 권력 구도를 에워싼 안개가 좀처럼 걷힐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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