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전쟁 소식으로 이어가겠습니다.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주민들에게 남쪽으로 대피하라고 통보한 시한이 하루 넘게 지났습니다. 가자지구에선 벌써 백만명 넘게 피난길에 올랐고 사망자가 계속 늘어 급기야 아이
전쟁 소식으로 이어가겠습니다.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주민들에게 남쪽으로 대피하라고 통보한 시한이 하루 넘게 지났습니다. 가자지구에선 벌써 백만명 넘게 피난길에 올랐고 사망자가 계속 늘어 급기야 아이스크림 냉동 트럭을 임시 영안실로 쓰고 있습니다.당나귀가 끄는 수레를 타고 피난에 나선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동안 가자지구 남부 라파 통행로를 막았던 이집트는 인도적 차원에서 일시적으로 재개방하기로 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습니다.남쪽으로 많은 사람들이 모이면서 식량과 물이 부족해 인도주의적 위기는 더 커지고 있습니다.이스라엘의 폭격이 1주일 넘게 이어지는 가자지구에선 시신을 보관할 곳이 없어 아이스크림을 운반하던 냉동 트럭이 임시 영안실이 됐습니다.이 발언은 이스라엘이 하마스를 제거하는 건 돕겠지만, 가자지구를 점령해 중동 전체로 분쟁이 확산되는건 막겠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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