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대표를 두 번이나 하고, 당 대선후보도 했었는데 상임고문도 못하게 하니... 이런 소리가 나올 밖에... newsvop
국힘 상임고문 해촉 조치 부당함 재차 지적, 그러면서도 “과거로 묻겠다”며 당내 분열로 비치는 건 경계홍준표 대구시장이 5일 오후 대구 남구 희망교 좌안 신천둔치에서 열린 푸른 신천숲 조성 기념 식수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3.04.05. ⓒ뉴시스홍준표 시장은 이날 오전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어제의 불쾌한 일로"김기현 대표의 엉뚱한 화풀이"를 꼽으며 이 같이 지적했다.그러면서도 그는 김 대표의 조치를"불쾌한 과거로 묻겠다"면서"당과의 문제가 아니라, 특정 개인 한 사람과의 문제에 불과하다. 계속되면 이간질 세력들이 준동할 수도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최근 홍 시장은 김재원 국민의힘 수석 최고위원이 극우 인사인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와 관련해 연이어 설화를 일으키자 이를 강하게 비판했다.
이런 와중에 13일 오전 김 대표가 주재하는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에서 홍 시장을 당 상임고문에서 해촉한다는 결정이 내려졌다. 홍 시장은 지난해 10월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시절 당 상임고문에 위촉된 바 있다. 그러자 홍 시장은 같은 날 SNS에 글을 올려 김 대표를 겨냥해"엉뚱한 데 화풀이를 한다"라며"강단있게 당대표 하라고 했더니만, 내가 제일 만만했는지 나한테만 강단있게 한다"라고 반발했다. 그는"문제 당사자 징계는 안하고 나를 징계한다? 이참에 욕설 목사를 상임고문으로 위촉하라"면서,"나는 지자체장이기 이전에 두번이나 당대표를 한 사람이고 전직 당대표는 상임고문으로 위촉 되는게 관례다. 입당 30여년 만에 상임고문 면직은 처음 들어본다"며 최고위원회 결정이 비정상적 조치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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