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화 목소리 내는 체육회장 후보들…'반드시 이기흥 막아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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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이기흥(69) 대한체육회 회장의 3선 도전을 비판하며 단식 투쟁을 벌였던 박창범(55) 전 대한우슈협회장이 '...

신현우 기자=박창범 전 대한우슈협회장이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대한체육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의 제42대 체육회장 선거 불출마를 요구하고 있다. 이대호 기자=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의 3선 도전을 비판하며 단식 투쟁을 벌였던 박창범 전 대한우슈협회장이 '반이기흥 연대'를 이룬 체육회장 선거 출마자들의 단일화를 촉구했다.'스포츠 대통령'을 뽑는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는 내년 1월 1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치러진다.이 회장이 3연임에 도전할 가능성이 큰 가운데 박 전 회장, 강신욱 단국대 명예교수, 유승민 전 대한탁구협회장, 강태선 서울시체육회장, 안상수 전 인천시장, 김용주 전 강원도체육회 사무처장, 오주영 전 대한세팍타크로협회장이 출사표를 밝혔다.

류영석 기자=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진종오 의원이 27일 이기흥 현 대한체육회장의 3선 도전을 비판하며 서울 송파구 대한체육회 앞에서 단식투쟁 중인 박창범 전 우슈협회장을 찾아 악수하고고 있다. 2024.11.27 [email protected]박 전 회장은"국민과 체육인 모두가 이기흥 회장을 바꾸라고 요구한다. 만약 후보 단일화가 성사되지 않아 이기흥 회장이 3연임 한다면, 그것은 우리 후보들의 잘못이라고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고 강조했다.1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할 예정인 안 전 시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단일화가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열린 마음으로 이를 주도할 계획이다. 단일화로 하나 된 체육인이 되어 대한체육회 변화를 끌어내고 체육계 혁신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나머지 7명의 선거 출마자가 입후보 후 단일화에 실패한다면 이 회장의 당선이 유력한 구도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1일 직원 부정 채용, 물품 후원 요구, 후원 물품 사적 사용 등을 이유로 이 회장을 수사 의뢰하고 직무 정지를 통보했다. 한편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는 12일 전체 회의를 열고 이 회장의 3번째 임기 도전 신청을 승인했다. 2024.11.13 [email protected]체육회장 후보 단일화의 가장 큰 변수는 이 회장의 '사법 리스크'다.만약 형사 처벌을 받는다면 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해 완주하는 게 어려워질 수 있다.반대로 이 회장이 '사법 리스크'를 털어내고 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한다면 단일화를 요구하는 목소리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선거가 끝난 뒤 기탁금을 반환받는 조건은 ▲ 당선인이 된 경우 ▲ 유효투표 총수의 100분의 20 이상을 득표 ▲후보자의 사망 등 세 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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