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속한다는데도…중고거래 사이트서 '핼러윈 경찰복 팝니다'

[앵커]'이태원 참사' 같은 비극을 막기 위해 핼러윈을 즐길 땐 즐기더라도 인파를 통제하는 데 걸림돌이 될 행동을 해선 안 되겠죠. 참사 당시 경찰을 '코스프레한 사람'으로 착각하는 일이 있었다는 지적에 당국이

'이태원 참사' 같은 비극을 막기 위해 핼러윈을 즐길 땐 즐기더라도 인파를 통제하는 데 걸림돌이 될 행동을 해선 안 되겠죠.

참사 당시 경찰을 '코스프레한 사람'으로 착각하는 일이 있었다는 지적에 당국이 올해는 경찰 제복을 흉내낸 옷은 입지 말아달라 당부하고 단속도 강화했는데 굳이 그걸 중고거래로 사고파는 사람들이 있습니다.경찰 제복과 닮은 옷들도 거래되고 있습니다.'중국산 코스프레 의상'이라며 문제가 없다고 말하기도 합니다.자격이 없는 사람이 오인할 수 있는 경찰 제복을 팔 경우 1년 이하 징역 또는 천만원 이하 벌금도 가능합니다.경찰은 "혼동을 피하고자 핼러윈 당일 경찰 제복과 유사한 복장을 착용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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