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교통량이 적은 직선 구간 등 과속이 우려되는 길목에 단속 차량을 배치해 집중 단속에 나섭니다.
단속카메라 앞에서만 잠시 브레이크를 밟고, 다른 데선 과속하는 경우 적지 않을텐데 오늘부터는 주의하셔야 합니다.차량 안 모니터에 찍힌 숫자가 120을 넘기자, 빨간색 네모와 함께 경고음이 울립니다."선생님이 127~128km 이상으로 한 스무 차례 이상 찍히셨어요.
"과속이 확인된 일시와 장소, 위반 차량 번호 등의 정보가 관할 지방경찰청에 실시간 전송됩니다.경찰은 고정형 단속 카메라 앞에서만 속도를 줄이는 운전 습관이 여전하다는 판단에 재작년 11월부터 암행 차량을 운행하며 단속을 벌여왔습니다.이렇게 불이 들어와서 야간에도 과속 차량의 번호판을 찍을 수 있습니다.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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