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방 도난 신고…출동했지만 이미 ’상황 종료’ 40초 만에 금 150돈 훔쳐…업주도 ’황당’ 처분 쉬운 금목걸이 노려…'초범 아닐 가능성'
피해 금액은 150돈, 시가 4천6백만 원에 달하는데 금은방을 터는 데 걸린 시간은 40초에 불과했습니다.곧이어 망치로 유리창을 깨고 들어와 재빨리 금붙이가 들어있는 진열대까지 깨부숩니다.경찰이 출동했지만, 현장에는 산산이 조각난 유리조각만 남아있었습니다.
이토록 짧은 시간, 절도범이 훔쳐간 금붙이는 150돈, 시가로 치면 4천6백만 원에 달합니다.[피해 금은방 업주 : 그냥 쓰러지고 싶더라고요. 연락받고 집에서 오는데 빨간 불인데도 찻길을 막 뛰어서 왔는데 어떻게 왔는지 모르겠어요.]범행에 걸린 시간과 수법을 고려했을 때, 초범이 아닐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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