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지난 2023년부터 올해 4월까지 전세사기피해자 신청을 접수한 결과 용인에서는 피해 건수가 195건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기간 도내 전체 신청건수는 4612건으로 지역별로는 수원시가 1265건으로 가장 많다. 뒤를 이어 화성시가 447건, 부천시와 안산시가 각각 435건과 338건으로 뒤를 이었다. 이중 실...
이 기간 도내 전체 신청건수는 4612건으로 지역별로는 수원시가 1265건으로 가장 많다. 뒤를 이어 화성시가 447건, 부천시와 안산시가 각각 435건과 338건으로 뒤를 이었다.이는 용인시보다 신청 건수가 많은 수원시 80%나 화성시 75.1%, 부천시 77.9%, 안산시 81%와 비교해 낮은 수치다. 하지만 용인시 역시 접수 건수 절반 이상이 실제 피해로 연결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당부했다.
지역별로 보면 처인구가 12%로 가장 낮으며 수지구가 20.1%로 가장 높다. 기흥구도 19.2%에 이른다. 나이별로는 20대와 30대가 각각 35.3%와 34.7%에 달한다. 더욱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연령대로 분류된다.정부는 수원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세 사기 사건이 이어지자, 임차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액임차인 범위 및 최우선 변제금 상향 조정을 단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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