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세계적인 지휘자로 자리 잡은 장한나가 첼로 스승인...
30년 넘게 인연을 맺어온 사제간의 환상 호흡이 기대됩니다.눈빛과 표정, 발 구름까지 온몸을 실은 지휘에 맞춰 폭풍 같은 연주가 이어집니다.[장한나 / 지휘자 : 할머니, 할아버지 저 보세요. 저 또 이만큼 성장해서 왔습니다. 너무 보고 싶었어요.
사랑도 많이 드리고 사랑도 듬뿍 받고, 그리고 다시 또 힘을 얻어서 ][장한나 / 지휘자 : 그 사이 해외에서 여러 차례 연주하면서 원래 강렬했던 교감이지만, 더 ]다만, 언젠가 함께 연주하는 날이 오길 바란다며 애틋한 한 마디를 남겼습니다.두 사람은 첼로 음악의 최고봉으로 불리는 곡이자 11살 장한나에게 로스트 로포비치 콩쿠르 최연소 우승을 안겨준 드보르자크 첼로 협주곡 등을 선보입니다.[장한나 / 지휘자 : 음악 앞에서는 한없이 낮아지는 선생님의 자세가 너무나도 존경스럽고 뵐 때마다 닮고 싶고 배우고 싶고요. 그래서 제가 가장 존경하는 선생님이고요.]촬영기자 : 이규[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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