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지방선거, 정치 신인에게 유독 가혹한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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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지방선거, 정치 신인에게 유독 가혹한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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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더 많은 정치 신인이 지방의회에 진입해야 할까? 박혜민 뉴웨이즈 대표는 이렇게 말한다. “정치 신인이 많아져야 의회가 다양해진다. 의사결정권자가 다양해지면 지방의회가 여러 관점에서 사안을 바라볼 수 있다.” 📝 이은기 기자

“어라 심상정이 아니네?” 경기 남양주시의원에 도전한 장형진 정의당 예비후보가 명함을 돌릴 때면 자주 이런 답변이 돌아왔다. 한창 명함을 돌리던 2월 말이 3·9 대통령 선거 기간이었기 때문이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이들은 각각 2월1일, 2월18일, 3월20일부터 예비후보자 등록이 가능했다. 지방선거에 처음 출마한 ‘정치 신인’들은 서둘러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주민들에게 얼굴을 알리는 게 유리하다.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선거사무소를 세우고, 명함을 나눠주고 선거운동 문자메시지를 전송하는 등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이번 지방선거는 대통령 선거와 겹치면서 예비후보들에게 주어진 선거운동 시간이 짧았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대선 레이스에서 치열한 접전이 계속되자 대선 기간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예비후보들의 후보자 등록이나 선거운동을 제한했다.

도봉구갑 2개 선거구에선 1988년생과 1990년생이 당선 가능성이 높은 ‘가’번에 국민의힘 후보로 공천됐다. 김 위원장은 “경선만 원칙으로 두면 정치 신인이 공천되기 어렵다. 역량이 된다면 나나 이준석 대표가 그랬던 것처럼 기회를 부여받고 존재감을 보여줄 수 있는 통로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반복되는 선거구 획정 지연도 문제 대선 이후에야 당이 지방선거 준비를 시작하면서 공천 일정이 촉박하게 진행됐다. 민주당은 기초·광역의원의 30% 이상을 청년과 여성으로 의무 공천하겠다고 약속했다. 경기 용인시의원에 출마한 청년·여성 이설아 민주당 예비후보가 받아든 결과는 달랐다. 4월22일 민주당 경기도당은 이 예비후보가 출마한 경기 용인시 다선거구 공천 방식을 경선으로 결정했다. 출마자 3명이 경선한 후 결과에 따라 두 명을 가번, 나번으로 공천하겠다는 내용이다. 이 예비후보는 곧바로 이의를 제기했다. “무조건 공천을 달라는 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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