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만능 번호를 이용해 부산에서만 10여 건의 절도 행각을 벌인 40대 남성을 구속했습니다.
피해 업주가 CCTV를 확인해 봤더니, 범인은 마치 자신의 가게인 것처럼 태연하게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왔는데요.태연하게 비밀번호를 누르고 가게 안으로 들어서더니, 곧장 계산대 앞으로 다가갑니다."돈통 열어봤을 때 이제 금고함에 돈이 없고 편지 하나만 이렇게 남아있는 상황이었어요."그런데 이틀 뒤, 이 도둑이 진짜 제 발로 나타났습니다."물어봤죠. 어떻게 열었냐고.
자기가 이제 '자동문 일을 전에 해서 그 관리자 번호가 있다, 그걸 이제 누르면 열린다.' 그래서 그걸 저보고 '바꿔라'까지 이제 이야기를 "초기값에 특정공식을 적용해 만드는데, 주인이 따로 설정하지 않으면 그대로 이어집니다."저 비밀번호 장치에 대한 신뢰가 없어지니까 저걸 바꿔야 하는데, 바꾸는 것도 또 비용이 들어가고 어떤 걸 신뢰해야 되는지도 아무 정보가 없으니까…"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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