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연일 7~8백 명에 달하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쏟아지는 가운데에도 주말 나들이 인파는 곳곳에 몰렸습니다.공항도 쇼핑몰도 실내 곳곳이 북적이는 모습이라 방역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김지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오전 10시쯤, 김포공항 국내선 출국장.여행을 떠나려는 탑승객들로 긴...
공항도 쇼핑몰도 실내 곳곳이 북적이는 모습이라 방역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주말, 또다시 여행객들이 몰린 겁니다.[김포공항 국내선 안내원 : 얘기하는데 '어머 왜 이러세요' 손사래 치면서 지시하듯 하면 되게 불쾌해 하시거든요. 마스크 쓰면 말이 안 들린다고 내리고 얘기하고 그러면 가슴이 철렁하죠.]불과 한 달 전 영업을 재개했는데, 한 명이라도 감염돼 또다시 문을 닫게 될까 손님을 받으면서도 전전긍긍입니다.
[홍상아 / 음식점 점주 : 4인 이상 오시는 분들이 많거든요. 방침대로 말씀드리는데 손님들이 5인 이상 금지가 오래 됐는데도 인지를 못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고…. 항의를 많이 하시고 욕을 하시는 분들도….]방역 당국은 날이 풀리면서 주말마다 이동량이 크게 늘고 있다며 재유행이 일어나지 않도록 긴장을 늦추지 말아 달라고 거듭 호소했습니다.[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온라인 제보] www.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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